민주당, 검찰에 “이재명·박정훈처럼 김건희 여사도 포토라인 세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가방 수수 의혹과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김 여사를 이재명 전 대표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했던 것처럼 '포토 라인'에 세우고 엄중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오늘(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를 포토 라인에 세우지도 못하는 검찰의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라는 뜻) 수사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가방 수수 의혹과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김 여사를 이재명 전 대표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했던 것처럼 ‘포토 라인’에 세우고 엄중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오늘(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를 포토 라인에 세우지도 못하는 검찰의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라는 뜻) 수사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검찰 조사에 강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검찰이 김 여사를 정말 부를지도 의문이지만 부른다고 한들 제대로 조사할 리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검찰은 자신들이 강조해 온 법치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주어야 한다”며 “검찰의 김 여사 조사는 검찰이 만인 앞에 공정한지 입증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진선민 기자 (j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인재를 유치하는 일본, 인재를 유출하는 한국? [창+]
- “9급 공무원 안 해요”…한 달에 얼마 받길래 [잇슈 키워드]
-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깜짝’ 1위…1차 1위 RN은 3위로
- “폭염에 아이 3명 차에 방치”…쇼핑간 엄마 체포
- 살인 부른 층간소음 갈등…골든 타임 ‘3개월’
- 어린이 놀이터에서 ‘벙커샷’?…골프가 뭐길래 [잇슈 키워드]
- [잇슈 키워드] 박정희 불러낸 극장가…제2의 건국전쟁?
- 한밤중 주방에서 번진 불…원인은 반려견? [잇슈 SNS]
- [잇슈 SNS] 달팽이들의 박빙 승부…영국 ‘세계 달팽이 경주 대회’
- 돌고 돌아 다시 홍명보, 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지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