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면 종량제봉투 지급

박재원 기자 2024. 7.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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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저감한 아파트 주민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세대엔 감량률에 따라 50L 종량제 봉투를 1매부터 5매까지 4단계로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엔 청주시 관내 공동주택 128곳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포인트제에 참여했고, 이 중 694세대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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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저감한 아파트 주민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세대엔 감량률에 따라 50L 종량제 봉투를 1매부터 5매까지 4단계로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해 주는 개별계량기를 설치한 아파트 거주민이다. 참여 희망 세대는 오는 31일까지 각 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전체세대 중 참여 세대가 10% 이상인 아파트엔 재활용품 전용 투명 비닐봉투 100매, 참여 세대가 10% 미만일 땐 30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청주시 관내 공동주택 128곳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포인트제에 참여했고, 이 중 694세대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였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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