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도 함박웃음” 장남 결혼 때 이재용 부르더니…亞최고 부호, 이번엔 140억 들여 저스틴 비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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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부호로 꼽히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66)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저스틴 비버가 등장했다.
6일(현지시각) 타임스 오브 인디아(TOI)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28)의 식전 행사에서 공연을 벌였다.
암바니 가문의 화려한 결혼식은 이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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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아시아 최고 부호로 꼽히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66)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저스틴 비버가 등장했다. 그는 본식 일주일 전에 열린 식전 행사를 위해 1000만 달러(약 138억원)의 개런티를 들여 부른 초청 가수다.
6일(현지시각) 타임스 오브 인디아(TOI)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28)의 식전 행사에서 공연을 벌였다. 이날 비버는 암바니와 그의 약혼자, 가족 및 친구들만을 위해 12곡이 넘는 노래를 부르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TOI에 따르면, 비버는 평소 받던 개런티인 250만~600달러보다 훨씬 큰 액수는 1000만 달러를 개런티로 받았다. 이는 역대 암바니 가문 결혼식에 참석한 팝스타들의 가운데 가장 높은 개런티다.
아난트 암바니의 호화로운 결혼식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사흘에 걸친 피로연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딸 이방카 트럼프 등 1200명의 유명 인사가 참석했다.
암바니 가문의 화려한 결혼식은 이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의 결혼식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때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하면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포브스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은 현재 순자산이 1160억 달러(약 160조원)인 세계 9위의 부호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통한다. 암바니 가문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석유 및 가스에서 통신,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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