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33도"…제주 북부·동부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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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에 아침 기온이 33도에 육박하면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와 동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지점 기온(체감온도)은 ▲구좌 33.1도 ▲제주 32.3도 ▲성산 31.9도 ▲외도 31.8도 ▲대흘 31.7도 등이다.
제주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일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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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8일 제주에 아침 기온이 33도에 육박하면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와 동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이번 폭염경보는 올해 처음 발효됐고 지난해(7월10일) 대비 2일 앞섰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지점 기온(체감온도)은 ▲구좌 33.1도 ▲제주 32.3도 ▲성산 31.9도 ▲외도 31.8도 ▲대흘 31.7도 등이다.
폭염경보는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주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도(일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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