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식중독 예방 음식점·급식소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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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장마철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운반음식 취급업소와 급식소 등 85곳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 김윤경 식품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다"며 "음식점,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 씻기, 충분히 가열해서 먹기, 냉장·냉동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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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장마철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운반음식 취급업소와 급식소 등 85곳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집단급식소 등이 대상이다.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개선 여부, 식재료 운송 차량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상태 등을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도 한다. 300명 이상 산업단지 63곳 인근 식품업소 중 50명 이상 운반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 현황 조사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김치·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과 물·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검사한다.
경남도 김윤경 식품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다"며 "음식점,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 씻기, 충분히 가열해서 먹기, 냉장·냉동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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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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