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트래킹·자동차극장…함평은 바캉스 종합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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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원하고 알찬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바캉스 종합세트'가 갖춰진 전남 함평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함평군은 8일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는 피서객을 맞이할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광객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하며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함평천지길, 자동차극장 등을 방문해 올여름 함평에서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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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숲길 사이 '함평천지길' 추천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물놀이, 트래킹, 야간경관, 자동차전용극장까지 갖춰진 함평으로 오세요~"
올여름 시원하고 알찬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바캉스 종합세트'가 갖춰진 전남 함평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함평군은 8일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는 피서객을 맞이할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안전한 100% 수돗물을 사용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입장객이 붐비고 있다.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일 최대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00% 수돗물을 사용해 깨끗한 수질로 정평이 나 있다. 무료 그늘막, 쉼터, 피크닉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이용객 편의를 더해줄 배달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을 걸으며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함평천지길'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함평천지길은 수산봉 둘레길, 함평천 생태습지, 도시공원길(화양근린공원)로 구성된 총 6㎞의 도보길이다.
시원한 숲길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천연생태습지를 돌아볼 수 있는 느림의 미학 코스로 '낙우송 길' 등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포토존과 조형물이 마련돼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작은 수산봉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맨발로(路)' 0.6㎞를 조성했다.
어스름이 내려앉은 저녁, 엑스포공원 일원에는 알록달록한 야간경관 조명이 켜져 늦은 시간에도 함평천지길을 걸을 수 있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엑스포공원 경관조명은 총 12종 4424점이 밝게 빛을 내고 있으며 야간경관 조형물 31종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더운 밤에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신작 영화 한편을 감상하길 추천한다.
함평자동차극장은 2개 관(나비관·황금박쥐관)을 운영 중이며 매주 신작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함평자동차극장만의 묘미는 영화 시작 전 음식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 영화감상과 동시에 차 안에서 영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간식을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광객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하며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함평천지길, 자동차극장 등을 방문해 올여름 함평에서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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