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의결정족수 미달'로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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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의결정족수 미달로 파행을 빚었다.
중구의회는 8일 오전 10시 제25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전체 의원 11명 중 6명이 불참, 곧바로 정회된 채 오후 2시로 본회의가 미뤄졌다.
한편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는 지난 5일 육상래·오은규·이정수 등 3명의 의원이 등록했지만 6일 이 의원은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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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의결정족수 미달로 파행을 빚었다.
중구의회는 8일 오전 10시 제25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전체 의원 11명 중 6명이 불참, 곧바로 정회된 채 오후 2시로 본회의가 미뤄졌다.
중구의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5석, 새로운미래 1석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날 본회의엔 국민의힘 4명(이정수·김옥향·김석환·오한숙)과 민주당 1명(오은규)의 의원만 참석했다.
민주당 육상래·류수열·김선옥·유은희, 국민의힘 안형진, 전반기 의장인 새로운미래 윤양수 의원은 불참했다. 안 의원을 제외한 5명은 청가서(請暇書)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는 지난 5일 육상래·오은규·이정수 등 3명의 의원이 등록했지만 6일 이 의원은 사퇴했다. 부의장 후보로는 윤양수·김옥향 의원이 등록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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