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주거 빈곤 62가구에 환경 개선
구석찬 기자 2024. 7. 8. 10:32
수세식 화장실 설치·소독·방역·장판 교체 등 추진
열악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위해 부산시가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을 이어갑니다.
부산시는 6억 2천만 원을 들여 아동주거빈곤가구 62가구를 대상으로 수세식 화장실 설치, 소독, 방역,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부산도시공사에 위탁해 26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방 조성, 벽지·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지역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 2000여 가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6억 2천만 원을 들여 아동주거빈곤가구 62가구를 대상으로 수세식 화장실 설치, 소독, 방역,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부산도시공사에 위탁해 26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방 조성, 벽지·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지역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 2000여 가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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