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반도체 인재양성 탄력받는다…5년간 70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송대학교가 반도체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오덕성 총장은 "대전시와 지역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 덕분에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가전략 첨단 반도체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재학생 취업률도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덕성 총장 “첨단 반도체 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가 반도체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8일 우송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연 14억원씩 총 70억원(연 14억원)을 지원받는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운영하는 1년 집중과정을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에게 제공,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송대는 기업 연계형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형 현장실습 계획, 교육과정의 구체성, 교육체계, 초·중·고급 교육프로그램 등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송대는 지난 2022년부터 학부생 대상 반도체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반도체 및 SW(소프트웨어) 산학연관 거버넌스 활동을 위해 반도체 기업, 연구소 등 20여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7개 관련학부(과) 및 전공을 중심으로 반도체SW설계전공 신설, 교육과정 개발, 교육 콘텐츠 개발, 시설, 장비 등의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오픈 랩 하우스(OPEN LAP House) 등 주요 사업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반도체SW설계전공을 신설, 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덕성 총장은 “대전시와 지역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 덕분에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가전략 첨단 반도체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재학생 취업률도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