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 14년 만에 한국 관객 만난다
이정민 기자 2024. 7. 8. 10:31
8월 23일 내한 확정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세계적인 래퍼이자 패션 디자이너로도 활동하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14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주관사 넥스티스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카니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다음 달 23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카니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은 다음 달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14년 만에 내한하는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0년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 '서머 위크앤티'에서 공연한 바 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팝스타들의 프로듀서로 명성을 얻었으며, 2004년 데뷔 앨범으로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성공을 거두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4년에 미국 TV 시리즈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으나, 2021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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