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천하수처리장 하수처리·악취방지 분야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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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천하수처리장이 하수처리와 악취방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환경관리공단의 '2023년 공공하수처리시설·악취방지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효천하수처리장이 하수처리·악취방지 2개 분야로 우수시설에 선정돼 유공자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광주 효천하수처리장은 하수시설과 악취방지시설의 유지관리 계획과 기술진단, 운영관리, 연구개발과 서비스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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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효천하수처리장이 하수처리와 악취방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환경관리공단의 '2023년 공공하수처리시설·악취방지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효천하수처리장이 하수처리·악취방지 2개 분야로 우수시설에 선정돼 유공자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하수도시설 77개, 악취방지시설 164개 공공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서비스분야 등 3개 분야 15개 항목 등에 대해 1차 서류, 2차 현장 평가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했다.
광주 효천하수처리장은 하수시설과 악취방지시설의 유지관리 계획과 기술진단, 운영관리, 연구개발과 서비스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기술진단 평가는 하수도법과 악취방지법에 따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청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적정성을 평가,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과 우수시설을 발굴·포상하고 최적의 운영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장 개량 등 시설개선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하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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