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바닥 찍었나…에코프로 급등해 10만원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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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가가 10만원선을 회복했다.
8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8800원(8.95%) 상승한 10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08% 상승한 251.5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2차전지 업종을 두고 "이제 시장의 기대치와 펀더멘털 간의 간극이 사라졌다"며 "업황 반등 신호만 포착되면 하반기 추세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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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가가 10만원선을 회복했다.
8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8800원(8.95%) 상승한 10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세 출발한 주가는 이내 상승 전환해 갈수록 오름폭을 키우는 중이다.
테슬라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에코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08% 상승한 251.52달러에 장을 마쳤다. 8거래일 연속 랠리를 기록한 가운데 이 기간 테슬라는 약 35% 급등했다.
앞서 테슬라는 2분기 판매를 공개하면서 주가 반등세를 보였다. 판매량은 4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2차전지 업종을 두고 "이제 시장의 기대치와 펀더멘털 간의 간극이 사라졌다"며 "업황 반등 신호만 포착되면 하반기 추세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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