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례지도사 실습교육 마쳐…재능기부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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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지도사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2018년 부산 내 유일한 장례지도사 관련 학교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을 시작한 이후 매년 50시간씩 장례식장 현장실습 교육 과정을 재능 기부 차원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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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지도사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2018년 부산 내 유일한 장례지도사 관련 학교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을 시작한 이후 매년 50시간씩 장례식장 현장실습 교육 과정을 재능 기부 차원으로 이어오고 있다.
해당 교육은 ▲고인 수습 ▲염습 및 입관 ▲고인 위생 처리 ▲위생 보호구 사용 방법 ▲분향실 설치 ▲장례 상담 ▲화장예약 ▲장례 행정절차 등 장사 업무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실습지도사인 공단 장사운영팀 허수봉 과장(장례 5급)은 "공단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실습 기회를 최대한 제공함으로써 지식과 실무 능력이 겸비된 장례지도사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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