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첫 폭염경보…“야외 활동 자제”

고민주 2024. 7.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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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북부, 제주도 동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제주 지역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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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북부, 제주도 동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존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된 겁니다.

폭염주의보는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갈 것으로 분석되면 폭염경보가 내려집니다.

오늘 제주 지역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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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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