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죽으면 나올게요" 남희석 울린 최고령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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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의 고령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역대 최고령 참가자 강예덕 할머니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전국노래자랑 MC인 방송인 남희석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순. 102세. 강예덕 할머니. 덕분에 이날 많이들 울었다"며 강 할머니의 방송 출연 유튜브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강 할머니가 지난달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노래 '찔레꽃'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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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만수무강하세요" 댓글 다수...조회수 50만회 이상
102세의 고령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역대 최고령 참가자 강예덕 할머니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전국노래자랑 MC인 방송인 남희석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순. 102세. 강예덕 할머니. 덕분에 이날 많이들 울었다"며 강 할머니의 방송 출연 유튜브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강 할머니가 지난달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노래 '찔레꽃'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100세가 넘는 연세가 무색하게 비교적 정확한 음정과 박자로 완창한 강 할머니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무려 2곡의 앵콜곡도 선물했습니다.
강 할머니가 앵콜곡을 부르는 동안 심사위원도 무대에 올라 강 할머니와 함께 노래를 불렀고, 강 할머니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습니다.
남희석이 "다음에 또 나와 달라"고 하자 강 할머니는 웃으며 "안 죽으면 또 나올게요"라고 답했습니다.
강 할머니의 무대 영상은 오늘(8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조회수 약 52만 회를 기록하며 최근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감동입니다", "만수무강하세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곡인데 눈물 흘리며 봤습니다" 등 댓글을 달았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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