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극 부활하나… "하반기 수목드라마 편성 검토 중"

김진석 기자 2024. 7. 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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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수목극이 부활할 수 있을까.

8일 오전 KBS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하반기 수목드라마의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도경수와 이세희 주연의 '진검승부'가 방송된 바, 이후 KBS는 수목드라마 편성을 중단하며 "수목드라마는 잠정 중단이 아닌 수시 편성하기로 했다. 향후 작품성, 화제성, 경쟁력을 갖춘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수목드라마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KBS는 수목극에 부활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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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KBS의 수목극이 부활할 수 있을까.

8일 오전 KBS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하반기 수목드라마의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KBS의 '완벽한 가족'이 수목극으로 8월 중 방송 될 것이라고 보도됐다.

KBS가 수목극을 편성할 경우, 수목드라마는 약 2년만이다. 당시 도경수와 이세희 주연의 '진검승부'가 방송된 바, 이후 KBS는 수목드라마 편성을 중단하며 "수목드라마는 잠정 중단이 아닌 수시 편성하기로 했다. 향후 작품성, 화제성, 경쟁력을 갖춘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수목드라마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일본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배우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등이 합류했다.

그러나 KBS는 수목극에 부활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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