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사이영상 투수의 처참한 몰락' 또 방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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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운드 붕괴로 급하게 전 사이영상 수상자를 데려온 밀워키 브루어스.
하지만 흐르는 세월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지난달 26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 출신의 왼손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36)을 영입했다.
이에 이달 내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 영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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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운드 붕괴로 급하게 전 사이영상 수상자를 데려온 밀워키 브루어스. 하지만 흐르는 세월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지난달 26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 출신의 왼손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36)을 영입했다. 마운드에 구멍이 났기 때문.
하지만 카이클은 이미 전성기가 훌쩍 지난 선수. 밀워키 소속으로 3경기에서 13 2/3이닝 동안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밀워키 이적 후 첫 경기인 지난달 27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4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또 3일 쿠어스 필드 원정도 5 1/3이닝 2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이어 카이클은 8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실점하지는 않았으나 4 1/3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줬다. 또 탈삼진은 단 1개도 없었다.
이는 카이클의 공이 메이저리그 타자를 잡아내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카이클은 13 2/3이닝 동안 무려 볼넷 8개를 내줬다.
이에 밀워키의 카이클 영입은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 이에 이달 내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 영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13년 차의 카이클은 지난 2021년부터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이에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6.2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 기간 동안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텍사스 레인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밀워키에 몸 담았다.
여러 팀이 마운드 보강 목적으로 카이클을 영입했으나 모두 실패한 것. 이제 카이클은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기 어려울 수도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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