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살인·성폭행 범죄피해자에 치료비 등 17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와 그 유가족 등 5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 총 1700만원을 지원했다.
법무부는 8일 법무부 직원들과 국민들이 소액 기부 방식으로 참여하는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 나눔의 일환으로 이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공익신탁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168명의 범죄피해자에게 7억7280만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와 그 유가족 등 5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 총 1700만원을 지원했다.
법무부는 8일 법무부 직원들과 국민들이 소액 기부 방식으로 참여하는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 나눔의 일환으로 이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는 지난 2018년 민원인이 쏜 엽총 실탄에 면사무소 공무원으로 일하던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포함됐다.
또 지난해 아들에게 남편을 잃고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이 어려운 배우자, 지난 2013년 성폭행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 신청기간이 도과한 피해자 등도 포함됐다.
스마일공익신탁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168명의 범죄피해자에게 7억7280만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
법무부는 "신탁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전국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간편하게 참여와 기부가 가능하다"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 애인 "사생활 폭로 자료 조작…제보자, 명예훼손 고소" - 머니투데이
-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앞에서 "은퇴 후 축구 일은 절대 안 해" - 머니투데이
- 23살에 결혼한 이요원…이유 묻자 "신랑이 이 얘기 진짜 싫어해" - 머니투데이
-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 머니투데
- "김승수♥양정아, 8월 결혼→쌍둥이 임신"…황당 가짜뉴스 - 머니투데이
- 65세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4년 공개연애' 비결…"그 사람 잘 빈다" - 머니투데이
- 홍명보 평가한 조현우…"카리스마 있지만, 선수들 편하게 해 준다" - 머니투데이
-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 머니투데이
- 김병만 입양 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 유학도 권유"…생모와 딴판 주장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안 한지 몇년 됐어요"…전현무가 켠 '숏폼 영상'에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