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공원, 금강수변공원 '장미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공원으로 금강수변공원에 있는 '숲바람 장미원'이 꼽혔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세종시티앱을 활용해 진행한 도시공원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장미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시는 이번 투표 결과를 도시공원 유지관리 방향 설정, 홍보 기초자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공원으로 금강수변공원에 있는 '숲바람 장미원'이 꼽혔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세종시티앱을 활용해 진행한 도시공원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장미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숲바람 장미원은 총 813건의 투표에서 278표를 얻어 선호도 1위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제천뜰근린공원(208표), 3위는 가락뜰근린공원(123표) 순으로 나타났다.
대평동에 위치한 장미원은 여름철 다채롭게 피어난 장미꽃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관리하고 있다.
해당 공원들에 대한 선호 이유로는 △걷기 편한 산책로와 높은 접근성 △수경시설 및 계절 꽃 등 특색 있는 볼거리 △어린이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등 활동공간 등의 응답이 많았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시는 이번 투표 결과를 도시공원 유지관리 방향 설정, 홍보 기초자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도시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공원의 장점을 살려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전쟁준비 완성 총집중…핵무력 부단히 강화" - 대전일보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3.7%… "3주 만에 하락세 멈췄다" - 대전일보
- 세종 3층 상가주택 화재… 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움직이면 죽습니다… 제가 죽일 것" 최민희, 비명계 겨냥 경고 - 대전일보
- 北, 3주 만에 또 오물 풍선…김여정 대북전단 격노 하루 만 - 대전일보
- 이재명 "檢, 권한남용·범죄 은폐로 질서 어지럽혀…특검 통과돼야" - 대전일보
- "김치가 金치" 올해 김장비용 10% 올라…역대 가장 높다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재판 모니터링 TF 꾸릴 것…판사겁박 사법방해 중단해야" - 대전일보
- 세종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창의적 혁신' 사례 뽑혔다 - 대전일보
- 김소연 "이준석, 명태균 친분 때문에 김영선 전략공천" 주장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