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위기 학생 증가…초중고 교사 맞춤형 연수 강화

강인희 2024. 7. 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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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정서 위기 학생이 늘면서 초중학교에서 수업을 돕는 봉사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초중학교에서 과잉행동을 보이는 학생의 수업 등을 돕는 봉사자는 73개 교에 174명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개 학교, 봉사자는 60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교육청은 정서 위기 학생이 늘며 이들을 위한 긴급심리 상담과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예방, 교사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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