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민원실 새 단장…"주민 목소리 귀 기울이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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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청사 별관 1층 민원실을 새로 단장했다.
군은 민원창구를 찾기 어렵다는 민원인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흰색 글자로 표기된 창구 안내 표시를 검은색 글자로 바꿨다.
영유아 동반 민원인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기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등 편의용품도 확충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8일 "민원실 환경개선과 같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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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청사 별관 1층 민원실을 새로 단장했다.
군은 민원창구를 찾기 어렵다는 민원인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흰색 글자로 표기된 창구 안내 표시를 검은색 글자로 바꿨다.
또 민원실 중앙 현관에 색깔 민원 안내 유도 화살표를 설치했다.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무인민원발급기나 화장실 역시 눈에 잘 띄도록 안내 표시해 찾기 쉽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민원 편람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람 전용 컴퓨터도 비치했다.
영유아 동반 민원인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기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등 편의용품도 확충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8일 "민원실 환경개선과 같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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