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향기 스타일링’ 외국인 전문 프라이빗 조향 프로그램 센트위키 성황

강석봉 기자 2024. 7. 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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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인플루언서, 유학생...‘조향 매력에 매료’ 한목소리



외국인 관광객, 인플루언서, 유학생들이 토종 니치향수 브랜드 센트위키(김혜은 대표)의 향기 스타일링 프라이빗 조향 프로그램에 참가해 맞춤 스타일링과 더불어 조향을 통해 한국의 고유 문화와 추억을 남기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센트위키 퍼퓸BAR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향기로 시작해 전 세계 향기를 체험하고 약 3시간에 걸쳐 좋아하는 향기를 스타일링해 각각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었다.

10여개국 이상의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방문, 매우 높은 만족을 표현했으며 프로그램 체험기를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에 남겼는데 scentwiki 태그 검색 시 확인이 가능하다.

센트위키 김혜은 대표는 “외국인 전문 프라이빗 조향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의 추억과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영어로 진행되는 전문 조향 프로그램이 거의 전무한만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센트위키 프라이빗 퍼퓸BAR는 조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매월 새로운 향수, 향수 전문 서적, 향수 아트들이 전시되고 있다.

합정동 8번 출구 도보 3분거리 먹자골목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클룩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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