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 일산시장 주차장 낡은 시설 전면 리모델링

안승순 2024. 7. 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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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 일산(일산시장)주차장의 낡은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건설된 기존 고양일산주차장은 좁고 낡아서 소음, 진동, 시설 불편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GH는 올 하반기에 경사로를 교체해 소음을 줄이고, 전기차 충전기 설치, 주차장 난간 주위 추락방지 시설 등 주차장 이용객과 시장 상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2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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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한 고양 일산시장 주차장(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 일산(일산시장)주차장의 낡은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건설된 기존 고양일산주차장은 좁고 낡아서 소음, 진동, 시설 불편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GH는 예산 3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를 124면에서 131면으로 늘리고, 1층을 교통약자 주차구역으로 조성하는 등 주차 기능을 개선했다. 또 화장실 리모델링, 시장 진입로 어닝(비가림 차양) 설치, 회전구간 반사경 등을 설치했다.

특히, 기존 프레임을 다시 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외벽을 교체했다.

GH는 올 하반기에 경사로를 교체해 소음을 줄이고, 전기차 충전기 설치, 주차장 난간 주위 추락방지 시설 등 주차장 이용객과 시장 상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2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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