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합동점검 추진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7. 8.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는 오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포항해수청, 지자체, 수협과 함께 어선, 어구 생산·판매·수입업체, 양식장을 대상으로 폐어구 불법투기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어구 보증금제, △스티로폼 부표 신규 사용금지 등 어구·부표 관리제도의 현장 실태 점검과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는 오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포항해수청, 지자체, 수협과 함께 어선, 어구 생산·판매·수입업체, 양식장을 대상으로 폐어구 불법투기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어구 보증금제, △스티로폼 부표 신규 사용금지 등 어구·부표 관리제도의 현장 실태 점검과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관리법 개정 시행에 따라 100톤 이상 또는 최대승선인원 15명 이상인 어선 폐기물기록부 및 폐기물관리계획서 기록·비치하도록 점검·계도할 예정이다. 

또, 10톤이하 소형어선 대상 선저폐수 무상수거지원 등 '어선 발생 오염물질 적법처리 실천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김지한 서장은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선저폐수 등 어선발생 오염물질 적법처리 운동 실천을 위해 어업인, 어구 관련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