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 3대가 면장" 함양 수동면에 경사났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에서 시조부와 시백부에 이어 한 집안에서 3대(代)째 같은 지역의 '면장'이 탄생해서 화제다.
주인공은 최근 함양군 정기 인사를 통해 제33대 수동면장에 취임한 이미연 면장이다.
한편 이미연 수동면장은 1995년 거창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7년 함양군으로 전입, 이후 주민행복지원실, 기획감사담당실, 휴양밸리과, 재무과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제33대 수동면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연 면장 취임 화제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에서 시조부와 시백부에 이어 한 집안에서 3대(代)째 같은 지역의 ‘면장’이 탄생해서 화제다.
주인공은 최근 함양군 정기 인사를 통해 제33대 수동면장에 취임한 이미연 면장이다.
이미연 면장의 시조부 고 임채상(林采尙) 면장은 지난 1946년 4월30일부터 1951년 10월1일까지 초대 수동면장을 지냈으며, 함양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이며 어려운 시기 수동면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시백부인 고 임원섭(林元燮) 씨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1960년 12월26일부터 1961년 6월20일까지 제7대 수동면장을 지냈다.
부자(父子) 면장에 이어 이번에 이미연 면장까지 한 집안에서 3대째 수동면장이 배출되자 지역사회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3대째 맡는 수동면장 자리여서 부담은 물론 책임감도 크지만, 앞선 어르신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면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과 좋은 일을 함께 헤쳐 나가는 면민의 동반자로서 수동면의 발전의 발전을 위해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미연 수동면장은 1995년 거창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7년 함양군으로 전입, 이후 주민행복지원실, 기획감사담당실, 휴양밸리과, 재무과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제33대 수동면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