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노르웨이서 3천억대 수주하자 5% 쑥↑[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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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송전청과 3035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반등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직전 거래일까지 3거래일을 연달아 하락하면서 주가가 31만원대까지 추락했으나 이날 수주 소식이 반등세를 이끌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지난 5일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Statnett)과 총 3300억원 규모의 420kV(킬로볼트)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이 중 3040억원 규모의 물량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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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4.35% 오른 3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직전 거래일까지 3거래일을 연달아 하락하면서 주가가 31만원대까지 추락했으나 이날 수주 소식이 반등세를 이끌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지난 5일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Statnett)과 총 3300억원 규모의 420kV(킬로볼트)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이 중 3040억원 규모의 물량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1300억원대의 변압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는 효성중공업에게 이번 수주 물량은 지난 2020년 노르웨이 시장 진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80%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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