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고1’ 김도현 포르투3쿠션월드컵 2차예선 진출…쿠드롱은 애버 2.608로 2차예선 行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4. 7.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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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고등학생 김도현이 3쿠션월드컵 두 번 출전만에 1차예선(PPPQ)을 통과했다.

또한 쿠드롱은 2.65대 애버리지를 앞세워 위마즈와 함께 무난히 2차예선(PPQ)으로 향했다.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1)은 8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2024 포르투3쿠션월드컵 첫날 1차예선에서 2승 조1위를 거두었다.

김도현은 지난 6월 앙카라3쿠션월드컵에 첫 출전, 1차에선에서 탈락했으나 두 번째 출전만에 2차예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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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르투3쿠션월드컵 1차예선
B조서 2연승 조1위 차지
3쿠션월드컵 두 번 출전만에 2차예선 올라
쿠드롱, 위마즈도 나란히 조1위
2차예선 김하은 김도현 출전
16세 고등학교1학년 김도현이 8일 새벽 끝난 포르투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에서 2승 조1위로 2차예선에 진출했다. 지난 6월 앙카라3쿠션월드컵부터 월드컵에 출전하기 시작한 김도현은 두번째 출전만에 2차예선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파이브앤식스)
16세 고등학생 김도현이 3쿠션월드컵 두 번 출전만에 1차예선(PPPQ)을 통과했다. 또한 쿠드롱은 2.65대 애버리지를 앞세워 위마즈와 함께 무난히 2차예선(PPQ)으로 향했다.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1)은 8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2024 포르투3쿠션월드컵 첫날 1차예선에서 2승 조1위를 거두었다.

김도현은 B조에서 덴마크의 아이군 신을 30:27(35이닝), 독일의 아드리에 데밍을 30:28(26이닝)로 각각 물리쳤다.

김도현은 아이군 신과의 첫판에서 19:20(26이닝)으로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이어 22:26으로 뒤진 34이닝에 하이런6점으로 역전(28:26)한 뒤 마지막 35이닝에 2점을 추가하며 승리했다.

데밍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20:19(21이닝)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는 상대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치다 23이닝 하이런5점과 경기 막판 25~26이닝에 2점씩 보태, 30:28로 이겼다.

김도현은 지난 6월 앙카라3쿠션월드컵에 첫 출전, 1차에선에서 탈락했으나 두 번째 출전만에 2차예선에 진출했다.

F조 프레드릭 쿠드롱은 에르칸 아이딘(튀르키예)을 30:8(12이닝), 날린 올손(스웨덴)을 30:10(11이닝)으로 가볍게 꺾고 조1위를 차지했다. 쿠드롱은 애버리지 2.608로 1차예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비롤 위마즈도 G조에서 제우스 가르시아(스페인)를 30:11(28이닝), 다니엘 세인즈 파르도(스페인)를 30:24(26이닝)로 물리치고 조1위로 2차예선에 올랐다.

8일 열리는 2차예선에는 한국선수로는 김하은과 김도현이 출전한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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