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짐싸, ‘안심플러스’ 전격 확대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7.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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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짐싸'가 이용 고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파트너 (이하 파트너) 모두를 대상으로 한 '안심플러스'를 전격 확대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안심플러스 (이하 안심+)'는 짐싸 이용 고객, 짐싸에 가입한 이사/청소 파트너들이 서비스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 짐싸가 빠르게 대응하고 피해 보상을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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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짐싸 >
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짐싸’가 이용 고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파트너 (이하 파트너) 모두를 대상으로 한 ‘안심플러스’를 전격 확대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안심플러스 (이하 안심+)’는 짐싸 이용 고객, 짐싸에 가입한 이사/청소 파트너들이 서비스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 짐싸가 빠르게 대응하고 피해 보상을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2023년 짐싸 이용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안심예약제도’로 처음 시행된 서비스였으나, 지원 대상을 파트너까지 확대하는 한편, 피해 보상 범위도 확장한 ‘안심+’로 리뉴얼했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심+’의 경우, 서비스 전 단계에 걸쳐 고객의 피해 상황에 대한 보상과 대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파트너의 사정으로 예약이 취소될 경우, 대체 파트너 섭외를 긴급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새로 섭외된 파트너의 서비스 비용이 기존 파트너보다 높을 경우, 짐싸가 차액을 대신 지급하여 고객은 기존의 예약 금액과 같은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파트너로부터 부당한 추가금을 요구받았거나 서비스 도중 물건이 파손, 분실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적절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보상의 경우, 파트너의 보상 의지와 상관없이 짐싸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므로 고객 입장에선 현장에서 불필요한 논쟁을 할 필요가 없어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안심+’ 경우, 예약 당일, 고객의 일방적인 예약 취소 혹은 현장에서 발생한 물건 파손, 분실 등에 대해 증빙자료와 함께 보상을 신청하면 짐싸가 매출 손실에 대한 일부를 보전해 준다.

이번에 새로이 리뉴얼된 ‘안심+’는 고객, 파트너 구분 없이 짐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확정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짐싸 관계자는 “짐싸의 운영 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실현한 ‘안심+’를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정직하고 성실한 파트너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짐싸’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이사 견적 신청 건수 230만 건, 누적 다운로드 170만 건을 돌파하며 이사 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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