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100㎜ 폭우 예보…춘천 호우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100㎜가 넘는 폭우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춘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영월과 평창, 정선, 횡성, 원주 지역 등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100㎜가 넘는 폭우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상동(영월) 59㎜, 남산(춘천) 53.5㎜, 내면(홍천) 40.5㎜, 양구 35㎜, 인제 32.7㎜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영서와 산간 30~80㎜로 예보됐으며 많은 곳은 100㎜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다. 동해안의 경우 10~60㎜의 비가 예보됐다.
현재 춘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영월과 평창, 정선, 횡성, 원주 지역 등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될 것"이라며 "오늘부터 모레사이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강원도 대부분의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최재영 주장 쇼핑백 청탁女, 대통령실 '김창준 민원' 행정관
- '5개월 동안 밀당만…' 돌고 돌아 홍명보, 팬들 극구 반대에도 강행
- 상반기 '한은 마통' 역대 최대…나랏빚 이자비용도 '껑충'
- '바이든 사퇴론' 여전…'TV토론 영향없었다'는 조사도 나와
- 최대주주 감세·자영업자 채무조정에 "직장인이 봉이냐"
- 오늘 '사직 전공의 처분' 최종 발표…연내 복귀 제고 초점
- 전주페이퍼 측 "유족과 원만한 합의"…사건 발생 21일만
- 진흙탕 '읽씹' 전대…'김건희 사과' 의도에 갈라진 與
- 제주서 짚라인 매달렸다 구조
- 민주당 "檢, 검사탄핵 직후 李 출석 요구…'국면전환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