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켄리브, 핀란드 '산타마을' 테마상품 겨울 여행자 모집

장도민 기자 2024. 7.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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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여행사 링켄리브는 오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핀란드 산타마을로 함께 떠날 여행객을 집중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핀란드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판타지 8일'은 로바니에미 산타와 겨울자연, 헬싱키 도시건축과 디자인, 에스토니아 탈린 중세시대 흔적 등 지역별로 세 가지 주제를 담아 기획했다.

이 마을은 365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도착하는 날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1년 내내 울려 퍼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여행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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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최대 20만원 VIP혜택
로바니에미는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지역의 중심도시로 산타클로스의 고향, 공식거주지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산타마을 모습. 이곳은 매일 매일이 크리스마스다. /사진제공 = 링켄리브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프리미엄 여행사 링켄리브는 오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핀란드 산타마을로 함께 떠날 여행객을 집중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핀란드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판타지 8일'은 로바니에미 산타와 겨울자연, 헬싱키 도시건축과 디자인, 에스토니아 탈린 중세시대 흔적 등 지역별로 세 가지 주제를 담아 기획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산타마을이 있는 로바니에미에서의 꽉 채운 이틀 여정이다. 이 마을은 365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도착하는 날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1년 내내 울려 퍼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여행지로 꼽힌다.

산타를 직접 만나고 특별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 북극권에서만 발행되는 크리스마스 우표를 붙여 보낸다. 설원에서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꿈의 동산을 달려보기도 하고 코로우오마 협곡 설산을 고즈넉하게 걸으며 마음을 정돈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행운이 따르면 기적 같은 선물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헬싱키에서의 이틀은 북유럽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는 건축과 예술 여정이다.

헬싱키는 조용하고 심심한 도시처럼 보이지만 볼수록 잔잔한 매력이 있다. 암석교회, 오오디 도서관, 아모스 렉스 현대 미술관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이 도시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2012년 세계디자인 수도로 뽑히기도 했다. 핀란드 대표 건축가 알바 알토 가구와 조명으로 인테리어된 디자인 호텔과 작품 레스토랑에서의 특식을 준비했다.

이색 건축공간들을 방문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발트해를 바라보며 핀란드식 겨울 사우나도 즐긴다.

마무리는 발트해의 보석인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보낸다. 중세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은 올드타운에서 느린 시간여행을 하며 마무리한다.

최소 6인, 최대 12인까지 소규모로 진행하는 이 상품은 동심을 품은 어른에게, 겨울왕국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북유럽에 매료된 테마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올해 12월1일과 2025년 1월5일, 2월9일 총 3회 출발하며 1월5일에는 특별히 아이들 방학기간에 맞춰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라누아 내셔널 파크 동물원을 포함했다.

링켄리브는 7월17일 예약자에 한해 최대 20만원 VIP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제공한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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