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가진 알 나스르의 또 다른 욕심, 이번에는 맨시티 GK 에데르손?

김태석 기자 2024. 7. 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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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가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에데르손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는 알 나스르가 에데르손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와 주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알 나스르는 에데르손이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받고 있는 주급의 4배인 90만 파운드(약 15억 9,000만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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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가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에데르손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알 나스르가 에데르손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와 주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알 나스르는 에데르손이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받고 있는 주급의 4배인 90만 파운드(약 15억 9,000만 원)을 제시했다.

다만 에데르손이 오는 2026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한데, 맨체스터 시티가 5,000만 파운드(약 883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일 머니'의 진수를 보이고 있는 알 나스르인 만큼 불가능한 액수는 아닌 듯하다.

올해 30세인 에데르손은 2009년 벤피카를 통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으며, 2017년 5월 맨체스터 시티로 완전 이적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세계 최고의 볼 플레잉 골키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에 다섯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한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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