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탄소 중립 등 미래가치 실현…‘자족도시 광명’ 건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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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하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겠다"며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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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성훈 기자
"경기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8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발표하며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지난 6년간 광명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하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겠다"며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담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성기반 SOC 확충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조성 △직장·주거·여가 15분 거리 조성 △수도권 20분대 연결 △구도심 명품주거 조성을 통해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미래가치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역을 키우는 든든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나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에너지 자립 도시건설에 힘을 보태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같이 미래가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직접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경제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 도입, 탄소중립건물 인증 획득 등 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정책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광명1·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영유아체험센터 등을 개관하고 향후 5년간 시민건강체육센터, 생활문화복지센터, 소하문화공원 등을 조성한다.
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G노선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광명시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삶"이라며 "인간다운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밝은 광명의 미래를 위대한 광명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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