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 피해자·유족에 1,7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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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스마일 공익신탁' 제도를 통해 범죄 피해자와 유가족 등 5명에게 모두 1,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지난 2018년 민원인이 쏜 엽총에 면사무소 공무원이던 아들을 잃은 범죄 피해자 유가족과, 지난 2013년 성폭행을 당한 뒤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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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스마일 공익신탁' 제도를 통해 범죄 피해자와 유가족 등 5명에게 모두 1,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지난 2018년 민원인이 쏜 엽총에 면사무소 공무원이던 아들을 잃은 범죄 피해자 유가족과, 지난 2013년 성폭행을 당한 뒤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스마일 공익신탁'은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기금으로,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이 낸 기탁금 3천만 원으로 설립된 뒤 국민 기부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범죄 피해자 168명이 7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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