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못하는 게 뭐야"···영화 '인 악토버'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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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 악토버'는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 분)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이 영화가 뮤직비디오로 사용된 임영웅의 자작곡 '온기'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업로드 약 두 달 만에 7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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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 악토버’는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 분)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임영웅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희망을 피워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6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8일 인 악토버는 티빙에서 실시간 인기 영화 1위, 쿠팡플레이에서는 ‘지금 뜨는 콘텐츠’ 1위, ‘이번주 인기 영화 톱20’ 2위 등을 차지했다. 또한 이 영화가 뮤직비디오로 사용된 임영웅의 자작곡 ‘온기’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업로드 약 두 달 만에 7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의 연기 도전 외에도 인 악토버는 다양한 화제를 뿌렸다. 먼저 연출에는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미를 살렸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은진과 현봉식은 ‘희연’과 ‘준호’역으로 출연해 더욱 깊은 서사와 감정폭을 담아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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