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인천·대전·경기·강원·전북’ 산사태 주의→ 경계로 상향

최형욱 기자 2024. 7. 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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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8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서울, 대구,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제주는 '주의' 단계를 유지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으며 9일까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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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산림청 관계자들이 산림재난통제실에서 호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산림청은 8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서울, 대구,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제주는 ‘주의’ 단계를 유지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으며 9일까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될 것으로 예보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을 참고하고 유사 시 신속 대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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