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KT 'AI링고전화', 바쁜 소상공인에게 인기몰이

김한식 2024. 7. 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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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는 바쁜 소상공인을 위한 똑똑한 서비스 '인공지능(AI)링고전화'가 올해 1월 출시 이후 소상공인의 필수 상품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T의 'AI링고전화'는 매장으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부터 가게 홍보, 고객관리까지 바쁜 소상공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패키지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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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 후 호남권 300여개 매장 선택…호평 이어져
“가게 홍보와 고개을 놓치지 않는 철저한 관리 동시 가능”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바쁜 소상공인을 위한 똑똑한 서비스 'AI링고전화'가 올해 1월 출시 이후 소상공인의 필수 상품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AI링고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언어심리상담센터의 센터장과 고객.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는 바쁜 소상공인을 위한 똑똑한 서비스 '인공지능(AI)링고전화'가 올해 1월 출시 이후 소상공인의 필수 상품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T의 'AI링고전화'는 매장으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부터 가게 홍보, 고객관리까지 바쁜 소상공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패키지 서비스이다.

'AI링고전화'는 소상공인 원하는 내용을 음성 통화 연결음으로 직접 제작할 수 있고 소상공인 업종과 니즈에 맞춰 실제 성우가 녹음한 통화 연결음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다. 착신전환과 당겨받기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바쁜 시간대에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고 부재중 전화는 메모해주는 'AI통화비서 라이트' 서비스 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바로 콜백 할 수 있어 한 통의 전화도 놓치지 않는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순천과 전주 등 호남권 7개 KT플라자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일반전화보다 AI링고전화를 더 많이 신청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현재 호남권에서는 300여 매장에서 도입했고 다양한 업종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광주에서 언어심리상담센터를 운영중인 나모 센터장은 “AI링고전화가 성우 목소리로 휴일을 안내해줘 주말동안 전화를 받지 못해 생겼던 항의 문자 등 고객불만이 없어졌고 영업일에 다시 콜백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전남 남악신도시에서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임모 대표는 “갑작스럽게 휴무를 해야 할 때 전화 대응이 어려웠는데 통화연결음을 직접 쉽게 변경해 이용문의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전남 화순에서 피자가게를 운영중인 신모 대표는 “통화연결음으로 가게를 홍보하고 일반전화로 걸려온 부재중 전화는 핸드폰으로 쉽게 확인하므로 한 고객도 놓치는 일이 없다”며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께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AI링고전화' 패키지는 매월 30분 무료 통화 혜택을 포함해 월 1만4300원(부가가치세포함, 3년 약정 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가입 시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구성으로 개편해 출시한 KT의 소상공인 결합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KT 매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 KT닷컴,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철 KT 전남전북고객본부장은 “'AI링고전화'를 통해 소상공인이 매장 운영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고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KT의 앞선 AI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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