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5%대 강세…3000억원대 초고압 변압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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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3000억원대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5%대 강세다.
오전 9시42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5.15%) 상승한 3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에 33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물량은 노르웨이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과 노후화된 설비 교체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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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3000억원대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5%대 강세다.
오전 9시42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5.15%) 상승한 3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이후 한때 32만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에 33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2020년 노르웨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에 계약한 물량은 노르웨이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과 노후화된 설비 교체를 위한 것이다. 효성중공업은 2029년까지 이 물량을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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