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2년 연속 '적합' 판정

김세은 기자 2024. 7. 8.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의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이다.

ISO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은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의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이다. ISO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은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

남구는 지난해 5월 울산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첫 사후관리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남구는 △ 중대재해 의무 사항 이행실태 점검 △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 △ 정기적 안전보건교육 시행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 관리 운영으로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며,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