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김건희 사과 있었다고 당선 쉬웠을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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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전당대회를 흔들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 후보는 지난 1월 19일 '명품백 수수 의혹' 사과 의향을 묻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으나, 답장하지 않았던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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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전당대회를 흔들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 흥행에는 도움이 되겠으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사과가 있었다고 험지 당선이 쉬웠을 것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가 김 여사의 문자를 읽씹(읽고 답장하지 않음)한 것이 이번 총선 참패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 후보는 지난 1월 19일 '명품백 수수 의혹' 사과 의향을 묻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으나, 답장하지 않았던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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