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환경부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 지자체'

박종수 2024. 7.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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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통해 지자체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율 등 환경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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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내 1위…청정 임실 입증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임실군 청사 [사진=임실군 ]

환경부는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통해 지자체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율 등 환경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대기‧폐수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7건, 사용 중지 등 12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아울러, 노후방지시설 교체 지원,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환경전문기술진단과 컨설팅 및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장 관리역량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청정 임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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