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완효성 비료 생산설비 증설 완료…국내 최대 생산능력 갖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의 농업 자회사인 팜한농은 완효성 비료(CRF) 생산 설비를 증설해 국내 최대 완효성 비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팜한농은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완효성 비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21억원을 투자해 울산공장에 CRF 3호기 증설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완효성 비료 사업 확대 계획”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LG화학의 농업 자회사인 팜한농은 완효성 비료(CRF) 생산 설비를 증설해 국내 최대 완효성 비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팜한농은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완효성 비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21억원을 투자해 울산공장에 CRF 3호기 증설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팜한농의 완효성 비료 연간 생산능력은 약 2만4700t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증설로 팜한농은 다양하고 안정적인 용출률의 완효성 비료를 적기에 원활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팜한농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질소, 인산, 칼리를 100% 코팅한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를 개발했으며 지난해에는 코팅껍질이 햇빛에 분해되는 광분해 완효성 비료를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다. 대표적인 광분해 완효성 비료인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100% 코팅 비료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친환경 분해 과학 브랜드 ‘에코뮬라(ecomula)’를 발판 삼아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작물 생산에 기여하는 차세대 완효성 비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잘생겼다!” 인기폭발 20대男이었는데…이번에도 논란, 결국
- “이건 소름 돋는다! 귀신인 줄” 혼자 움직이는 화면…알고보니
- “싸다고 너도나도 일본 갔는데” 네이버가 대박났다…무슨 일이?
- “갑자기 도망쳤다” 정준하도 당했다…해도해도 너무한 ‘먹튀’ 손님들
- 스무디에 '노화 원인' 이것 이렇게 많았다니…
- “부동산 양도세 37억, 반값에 ‘퉁’치는 연예인들” ‘부동산 부자’들이 법인 만드는 이유는[
- "엘레베이터 없어서 미안해요"…택배기사가 받은 감동선물
- 손흥민 조기축구 소식에 ‘X미친 인파’ 드론 뜨고 경찰도 떴다
- “한달 5억 벌었다” “4시간하면 300만원” 이런 BJ 수두룩하더니
- [영상] 보자마자 ‘총질’ 발칵…신인류의 모델, 최고가 미술품 된 사연 [0.1초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