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밤까지 30~100mm…이 시각 지역 상황
[KBS 대전] [앵커]
이번에는 비가 많이 내린 곳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 실시간 KBS 재난감시 CCTV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예은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KBS 재난 카메라가 설치된 주요 시점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호우 경보가 내려진 대전 갑천입니다.
밤 사이 내린 많은 비로 강물이 크게 불어나 있고 흙탕물이 지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유속도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에 산책로가 있어서 금세라도 물이 들어찰 수 있는데요.
각별히 주의해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충남으로 가봅니다.
마찬가지로 호우 경보가 내려진 논산입니다.
CCTV가 도로 위를 비추고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새벽에 이 인근에서는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소방본부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마찬가지로 호우 경보가 내려진 공주 금강교 모습입니다.
교량으로 곧 넘칠 듯 강물이 불어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강변 산책로까지 현재 강물이 넘쳐 있는데요.
보령 동대교 아래로 흐르는 대천천입니다.
지금도 차량이 다리 위로 지나다니고 보행자도 눈에 띄는데요.
어제부터 계속된 장맛비에 강물이 곧 교량에 닿을 만큼 평소보다 수위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하천 주변을 지나시는 보행자나 차량은 가급적 우회해 주시고 통제 상황 등을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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