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달총, 단독콘서트 성료 "소통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안태현 기자 2024. 7. 8.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치즈(CHEEZE) 달총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총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 치즈 단독 콘서트 우릴 머금던 바다'를 개최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달총은 '마들렌 러브'(Madeleine Love), '퇴근시간' 등 치즈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무드밍글
사진제공=무드밍글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치즈(CHEEZE) 달총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총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 치즈 단독 콘서트 우릴 머금던 바다'를 개최했다.

첫 곡으로 '티켓'(Ticket)을 가창하며 무대에 오른 달총은 '에브리띵 투'(Everything to), '우린 어디에나'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달총은 '오늘의 기분', '퐁당', '일기예보' 등 다채로운 감성을 아우르는 곡으로 여름밤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어진 무대에서 달총은 '마들렌 러브'(Madeleine Love), '퇴근시간' 등 치즈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워 귀 호강을 선물했다. 또한 달총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가 하면, 신곡 '우릴 머금던 바다'와 미공개곡 '불꽃,놀이'까지 최초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공연 막바지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열기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관객들 역시 앙코르를 연호했다. 이에 달총은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 줄 앙코르 무대까지 빈틈없는 라이브로 선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과 감동을 남겼다.

공연을 마무리한 달총은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MoodMingle)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지런히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