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위기 극복 공론화의 장… 포항시, 인구정책 심포지엄 11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각계각층 시민 토론을 통해 포항시 인구정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부에서는 주제발표자와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극복 과제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포항형 대응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윤천수 시 정책기획관은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국정과제가 되면서 정부가 저출생 컨트롤타워인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포항에서 인구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인구문제의 공론화 장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