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 '남사친' 박형준에 질투 폭발 "미혼? 너 오기만 기다렸나"('미우새')

장진리 기자 2024. 7. 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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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양정아의 새로운 '남사친' 등장에 질투를 폭발시켰다.

김승수는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정아를 향한 핑크빛애정을 과시했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함께 서로에 대한 칭찬 일색인 박형준과 양정아의 대화에 김승수는 굳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태클을 걸어 묘한 대립이 이어졌다.

이어 김승수와 박형준은 이긴 사람이 양정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건을 걸고 자유투 내기를 진행했고, 김승수는 5번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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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 양정아.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승수가 양정아의 새로운 '남사친' 등장에 질투를 폭발시켰다.

김승수는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정아를 향한 핑크빛애정을 과시했다.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중년 설렘'으로 화제가 된 김승수, 양정아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닥쳤다.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공채 탤런트 모임을 이어온 유서진, 유태웅, 양정아, 김승수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위기가 도래한 것.

오래전부터 천생연분 바이브를 자랑한 김승수와 양정아가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분위기 속에 양정아는 "난 한번 다녀왔지만 넌 그간 뭐 했니"라며 김승수를 타박했고, 김승수는 "글쎄, 너 돌아오기만 기다린 건가"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유서진은 "내가 오늘 온다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가서 보고 이야기해달라는 지령을 받았다"라고 모두가 김승수와 양정아의 실제 관계에 대해 궁금해 한다고 언급했고, 양정아는 "벌써 나랑 (김)승수랑 한남동 60평 빌라에 살고 있더라"라고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이어 양정아는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해서 8월에 S호텔에 결혼하더라"라고 황당해했고, 김승우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양정아가 과거 10년간 짝사랑한 남자 선배로 의심되는 '남사친'인 배우 박형준이 등장해 양정아와 포옹을 나눴다. 김승수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김승수 모친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나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함께 서로에 대한 칭찬 일색인 박형준과 양정아의 대화에 김승수는 굳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태클을 걸어 묘한 대립이 이어졌다. 이어 김승수와 박형준은 이긴 사람이 양정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건을 걸고 자유투 내기를 진행했고, 김승수는 5번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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