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박경혜, 옹화마을 사이다+중재자…명품 신스틸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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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경혜가 또 한 번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박경혜가 연기한 정자는 나이는 어리지만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성미를 가진 인물.
이처럼 박경혜는 특유의 유쾌함과 밝은 에너지로 극중 캐릭터들과 완벽한 케미를 그려내며 활약, 사이다 같은 거침없는 발언에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박경혜는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핸섬 가이즈'에서 '순옥'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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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경혜가 또 한 번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배우 박경혜가 지난 5, 6일 방영된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정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경혜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이다 같은 정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정상훈 분)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유쾌한 스토리와 스피디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얻었다.
박경혜가 연기한 정자는 나이는 어리지만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성미를 가진 인물. 박경혜는 극중 캐릭터들을 향한 돌직구 발언으로 사이다를 선사한 것은 물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명쾌한 해답을 내놓으며 마을의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정자가 미숙(김수진 분)과 크게 다투고 화해한 뒤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 따뜻함을 선사했고, 이장과 신애(전혜빈 분)의 대립 가운데 두 사람의 감정을 정리해 주는 정자의 모습은 마을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박경혜는 특유의 유쾌함과 밝은 에너지로 극중 캐릭터들과 완벽한 케미를 그려내며 활약, 사이다 같은 거침없는 발언에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박경혜.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를 통해 또 한 번 '명품 신스틸러'를 입증한 그녀의 행보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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