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7억 규모 '잠실우성4차' 재건축 시공은 DL이앤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가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 해 첫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8일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최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최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 공사비는 약 3817억원 규모이며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동 총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 된다.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교통인프라는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잠실 마이스(MICE) 및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잠실우성4차를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에 걸맞은 또 하나의 주거명작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엘베 없어 죄송해요"… 택배기사에 복숭아 건넨 부부 - 머니S
- 3년 전 모친상… 고아성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립다" - 머니S
- [7월8일!] "영원히 죽지 않을 줄 알았다"… 49년 독재자의 최후 - 머니S
- [S리포트] "4년 적자여도 달린다"… hy 몸집 불리는 이유는 - 머니S
- "저층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비용 지원해드려요" - 머니S
- [S리포트] "2년 만에 유료 가입자 10배"… hy 프레딧 성장세 - 머니S
- 연 매출 6000만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 - 머니S
- 용산서 4중 추돌사고… 70대 택시 운전자 '급발진' 주장 - 머니S
- 양정아·김승수 "동거·쌍둥이 임신"… 가짜뉴스에 '황당' - 머니S
- "일본은 있고 한국은 없네"… '이민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