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 제27기 'IP창업ZONE' 교육 수료식

여성 예비창업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진행
올해 교육 마무리…84명 중 76명 수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오후 '제27기 IP창업Zone 교육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계획된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올해 IP창업Zone 교육에는 예비창업자, 창업자,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있는 도민 84명이 참여해 76명이 수료했다.

기수별 IP창업Zone 교육은 4일간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지식재산권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Chat GPT를 활용한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 창업 브랜드 개발 ▲창업과 세무 등 지식재산 기반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특허출원 및 사업화 연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중장년 예비창업자(제25기), 여성 예비창업자(제27기) 등 새로운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최신기술 활용법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앞으로 희망하는 수료생들에게 선행기술 조사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지식재산과 창업 분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구체화 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을 무료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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