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민주당 상임위 간사단 회의서도 '바이든 사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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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현지시간 7일 소집한 비공개 상임위 간사단 화상회의에서 다수의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단호하게 주장했습니다.
보훈위 간사인 마크 타카노와 행정위 간사인 조 모렐 의원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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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현지시간 7일 소집한 비공개 상임위 간사단 화상회의에서 다수의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단호하게 주장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제리 내들러 의원이 연장자로서 가장 먼저 발언하면서 사퇴를 주장했고, 군사위 간사인 애덤 스미스 의원도 사퇴를 위해 남은 시간이 촉박하다고 말했습니다.
보훈위 간사인 마크 타카노와 행정위 간사인 조 모렐 의원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로 남을 경우 민주당이 다시 하원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낮다는 우려가 많았으며, 의원들은 대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체 후보가 돼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494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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