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제5회 기술경영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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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기술경영(MOT)전문대학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술경영 협의체 회의'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열리게 될 '제5회 기술경영(MOT) 협의체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KIAT 주요 관계자들과 서강대를 비롯해 경북대, 경상국립대, 고려대, 부경대, 성균관대, UNIST, 전북대, 충북대, 한양대 등 MOT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11개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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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추진 전략·우수사례 공유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강대 기술경영(MOT)전문대학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술경영 협의체 회의'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열리게 될 '제5회 기술경영(MOT) 협의체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KIAT 주요 관계자들과 서강대를 비롯해 경북대, 경상국립대, 고려대, 부경대, 성균관대, UNIST, 전북대, 충북대, 한양대 등 MOT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11개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역량을 가진 첨단산업분야 기술경영 석박사 인력양성에 대한 학교별 추진 전략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인력을 양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본 행사는 ▲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한 MOT 역할: MOT 역사를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 확인(반장식 서강대 석좌교수, 최경현 한양대 교수) ▲과학기술 사업화를 통한 한국 산업의 미래 초격차 달성(오태석 서강대 교수, 조경식 서강대 교수)에 관한 특별 세션으로 시작된다.
세션1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인력양성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고려대, 부경대, 서강대, 성균관대, UNIST, 한양대, 호서대 등 7개 대학 전문대학원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MOT역할과 사례'를 주제로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충북대 등 4개의 일반대학원이 성과 및 전략을 공유한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첨단산업 초격차 실현에는 빠른 기술혁신, 신속·과감한 투자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양질의 인재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를 주최한 서강대학교 MOT대학원 문성욱 원장은 "기업 및 정부의 과학기술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전략산업 분야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플랫폼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산업부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인공지능(AI), 산업 빅데이터 등 융합 신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하고 사업화하는 석·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 산업 및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 촉진, 지역 기업성장 견인을 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혁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KIAT가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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